'복면가수'제작진이 아이돌 그룹 ss501 멤버 김형준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형준의 방송 장면을 대부분 잘라냈다.김형준이'복면가수'최호에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런데 어제 방송된'복면가수'에서는 김형준의 모습이 대부분 잘려나갔다. 자막으로 얼굴을 가리고 김형준의 발언을 끝까지 전혀 들을 수 없었다.김형준은 최근 성폭행 신고를 당했다. 고소인 a 씨는 2010년 5월 자신의 집에서 김형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김형준은 a 씨와의 관계는 맞지만 쌍방이 원해서 성폭행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