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은 결혼 생활이 기다려지며 오랜 시간을 보냈다
박해진 man x man
박해진 (박해진)
박해진 = 드라마'맨엑스맨'의 흥행과 함께 주인공 김설우 (박해진)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박해진은 최근 인터뷰에서 고혹적인 이미지를 벗고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박해진은 평소 취미와 결혼관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데뷔 11년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박해진은 그간 밀도 높은 작업 강도에 대해"쉬는 것에 대해 사실 욕심이 있긴 했지만 안 할 수는 없었다. 내일 쉬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꼭 나가고 싶지만 시간이 안 돼 쉴 때 어디로 놀러갈지 계획을 짜곤 한다고 말했다.박해진은 개인적인 취미로 운동화를 모으는 것을 좋아했는데 예전처럼 운동화를 사놓고 다니지는 않는다"고 밝혔다.쉬는 시간에는 주로 피부 관리를 하며 조카와 시간을 보낸다.요즘에는 만화에 열중해서 거의다 보았다.그는 주로 만화나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덧붙였다.박해진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여부에 대해"예능이 너무 좋고, 또하고 싶다.그래도 좋아하는 건'미운 우리 새끼','백종원의 3대천왕'같은 오래된 예능이다. 집에 있을 때 엄마랑 그런 예능을 자주 본다.예능 빼고 촬영이 없으면 집에서 드라마를 보며 매일 쫓아다니는 모습을 느껴보세요.박해진은 또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는 서른다섯 살이 된 지금 결혼에 대한 생각도 많이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결혼을 아직까지 미루고 있다.저는 예전에 아이들을 무척 좋아했는데, 물론 지금도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하지만 지금은 결혼하면 아내와 함께 경치를 많이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서'부부만의 행복한 시간'을 많이 쌓고 싶다.또 연애라도 하면 매일 붙어 있는 것보다 편안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그는 성격이 아줌마 같아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